1.화강석
지하 깊은 곳에서 서서히 냉각된 심성암(深成岩)의
일종이며, 석영ㆍ장석ㆍ운모 등으로 이루어진 광물이다.
색조는 장석의 포함에 따라 흰색, 검정색, 빨강색, 회색,
청색, 갈색 등이 있다. 구조용, 조적용, 장식용으로 우수하며
콘크리트 골재, 기초 및 석축용 등 가장 많이 쓰이는 석재다.
국내 화강석 종류
포천석 (홍.백색계) / 거창석 (회.백색계) / 가평석 (백색계)
황등석 (회.백색계) / 상주석 (홍색계) / 운천석 (회.백색계)
문경석 (홍색계) / 고흥석 (회.흑색계) / 마천석 (흑색계)
후등석 (회.흑색계) 로 주로 외장재 및 바닥재로 사용된다.
수입 화강석
국내 화강석보다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국내에서 외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2.샌드스톤 (사암)
영어로는 샌드스톤(sandstone)이라 한다.
사암은 모래 속에 들어 있는 자갈·미사·점토 등의 함량에 따라 석영사암(석영입자가 95% 이상인 사암)·역질사암(자갈을 10∼20% 포함한 사암)·이질사암(미사나 점토를 10% 이상 포함한 사암) 등으로 구별되고, 석영의 모래를 주로하고 있다. 이에 10∼25%의 장석과 20% 미만의 점토를 포함한 것을 장석질 사암이라고 한다.
사막에는 바람에 날리는 모래가 쌓여 사구가 만들어지는 곳이 있다. 이것이 굳어져도 사암이 되는데 사막의 모래는 둥근 것이 특징이며 그 지름은 0.3㎜ 내외이다. 물 밑에 쌓인 사암은 수성암에 속하는 퇴적암이고, 육지에 쌓인 사구층이 사암으로 된 것은 풍성층에 속하는 퇴적암이다.
세계적으로 퇴적암을 셰일·사암·석회암으로 구분한다.
주로 외장재 및 내장재로 사용되나 충격에 약하며 간혹 모래가루가 떨어진다.